"해설이 있는 황병기 가야금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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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홀하모니아 (Tel: 053-254-7241)에서 보도자료 보내드립니다.

아트홀하모니아 개관 기념 명연주자 초청기획공연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해설이 있는 음악회'

아트홀 하모니아는 시내중심인 프린스호텔 정문건너편 하모니아 아트센터 빌딩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180석 규모의 음악 연극전문 종합공연장입니다.
이번연주회는 (아트홀하모니아 개관 기념 명연주자 초청기획공연) 으로 지난 6월 26일 첼리스트 양성원 독주회 /9월 5일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폴리야코프독주회,/ 테너 강무림 독창회(9월 24일(수), /재즈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9월30일(화)리사이틀 / 다음으로 이어지는 기획공연 입니다



연주자소개 :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한국의 대표적인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황병기 교수는 1936년 서울 출생으로 피난시절 경기중 2년생으로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하여 서울대법대 3학년이던 57년 kbs 주최 전국 국악콩쿨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일찍이 그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59년부터 서울대음대 국악과에 출강하여 후진을 양성하기 시작했고, 62년 작곡을 시작, 다음해 첫 창작곡 <숲>을 내놓아 '창작국악'의 지평을 열었다.
74년 이화여대 국악과 교수가 된 이후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1985년에는 하버드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기도 하였다.
1990년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에 서울 전통음악연주단 단장으로써 활동하였으며,
서울90 송년 통일음악회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맡은바 있으며, 한국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이자 독보적 존재로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 한국의 음악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하기도 하였다.
작품으로는 당시 홍신자씨가 소리를 맡았던 <미궁>을 비롯하여, <침향무>, <비단길>, <춘설>,<밤의 소리>, <전설> 등의 작품이 대표작이다. 2001년 sbs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가야금 독주곡 <정난정> 을 작곡하기도 했다.


'황병기 해설이 있는음악회'
연주곡 : <비단길>외 여러곡이 연주될 예정
일시 : 2003년 11월 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아트홀 하모니아 (프린스호텔 정문건너편 하모니아 아트센터 빌딩 B1)
주최 : 아트홀 하모니아
주관 : 하모니아 쳄버 오케스트라
문의 : 아트홀 하모니아 ( 053-254-7241 /전화 예매)
티켓：VIP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티켓 링크 : 1588-7890 (전화예매)


















<< 프로필 >>

약력 및 경력

- 1936년 5월31일 서울 출생
- 1951년 국립국악원서 국악연구(가야금 연주, 작곡)
- 1957년 KBS 국악콩쿨 최우수상
- 195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1965년 미국 워싱턴 주립대 강사
- 1973-95년 문화재전문위원
- 1974년 한국영화음악상
- 1980-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교수
- 1986년 미국 하버드대 객원 교수
- 1990년 공연예술평론가 예술가상
- 1990년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 참가
서울 전통음악연주단 단장
- 1990년 서울90 송년 통일음악회 집행위원회 위원장
- 1992년 중앙문화대상
- 1994년 국악의 해 조직위원회 위원장
- 1995-99년 문화재 위원
- 1997년 통일원 통일고문회의 고문
- 1999년 에밀레 대상
- 1999-현재 유니세프 문화예술인클럽회장
- 2000년 단국대학교 명예음악박사
- 2000-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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