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행복이 가득한 집> 신간안내에서 만난 <국악, 이렇게 들어보세요> 이야기.
이 홈에 드나드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올려드립니다.
" 이 세상에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조금 더 가까이 느끼고, 그렇지 않은 분야는 조금 거리를 둘 뿐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 민족과 더불어 5천여년 동안 그 맥을 이어 온 국막은 재즈나 힙합, 클래식 보다도 더 낯설게 들린다. 하지만 이것도 다 알지 못하기 때문. 젊은 국악학자가 우리음악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을 만들었다.
<송혜진의 특별한 프로포즈-국악 이렇게 들어보세요(다른세상)
이 책은 국악을 어떻게 들으면 좋을지, 노래와 연주에 있어 들을만 한 음반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국악에 담긴 우리의 정서는 어떤 것인지를 맛깔나게 소개해준다. 이 책을 한번 읽고 나면 국악이 예전처럼 낯설게 들리는 일은 없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