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프로그램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입니다.
- 세계의 음악과 악기(이론강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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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정
2006년7월2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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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저녁7시~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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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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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세계민속악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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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12명(선착순 무료)
과정개요
- ‘음악의 3요소는 무엇인가’-우리가 배워온 교과서에 따르면, 여기에 대한 답은 ‘리듬, 가락, 화성’이다.
이 답에 동의하는가. 서구음악을 제외하고는 세계 대다수의 음악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화성’이라는 개념이 과연 음악에 있어 3대요소 중 하나일 수가 있으며, 발의 움직임으로 리듬을 구사하는 ‘탭댄스’라는 장르는 선율과 화성을 수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음악에 포함될 수 없는 것인가.
서구 음악학자의 말에 따르면, 음악은 문화적 현상(cultural phenomenon)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즉, 음악은 문화에 따라 개념이 달라지고 기능과 그 모습을 달리한다는 것이다.
강사소개
-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학 예술사, 전문사
* 충신대 음학학 강사 역
* 세계민속악기박물관 학예연구원
기타
- *초등학생 고학년을 가르치는 선생님 대상이나 관심있는 일반인 참가가능합니다.
* 경기문화재단 지원 교육입니다.
* 앞으로 총 12회의 수업을 통해서, 세계 음악이 문화권에 따라 얼마나 다양하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볼 것이며, 그 음악들을 표현하는 수단인 악기들을 직접 관찰, 연주해 보는 과정을 통해서 각 문화권의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수업 2-5회에서는 음악을 문화권이라는 5개의 덩어리로 묶어서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중동의 음악과 악기를 살펴볼 것이다.
수업 6-8회에서는 악기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 그리고 구조에 이르기까지 세계 여러 나라 악기의 세부적 모습을 꼼꼼히 알아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업 9-12회에서는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과,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악기의 구조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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